【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의 발빠른 대응으로 저소득층 취약가구들이 난방비 폭탄 걱정을 크게 덜게 됐다.31일 화천군에 따르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18세 미만,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에 대해 유류, 연탄, 화목, 가스, 전기, 펠릿 등 주거형태에 맞는 난방비나 쿠폰을 지급해오고 있다.화천군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외 여건 악화,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지난해 9월 지원계획 수립 당시, 난방비 지원금액을 4억4624만원으로 확정했다.이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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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2023.01.31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