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열기가 주말 밤까지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14일 화천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선등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개막일인 6일에 이어 지난 13일 역시 오후 6시가 되자, 선등거리는 화려한 조명을 뿜어내는 거대한 ‘클럽’으로 변신했다. 거리 한복판에 마치 패션쇼 런어웨이 무대를 연상케 하는 공연무대가 설치됐으며, 가수들과 DJ 등의 공연이 쉴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8일 만에 누적 관광객 5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3일 화천군과 (재)나라에 따르면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오후 6시 기준 13만 5000명으로 총 누적 방문객 수는 59만 5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새벽부터 화천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마다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했으며, 얼음 낚시터 입장 시간인 오전 8시30분에는 대기 관광객들로 붐볐다. 입장이 시작되자 드넓은 얼음판은 순식간에 수많은 강태공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산타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공인 산타와 엘프가 화천 산천어축제를 찾아 어린이들과 파크골프도 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산타와 엘프는 이날 오후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찾아 아이들과 파크골프 동반 라운딩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 산타는 파크골프 체험에 앞서 “골프치기 좋은 날씨다. 3명의 아이들과 처음으로 파크골프를 치게 돼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주영(11ㆍ용암초 5년) 어린이는 “만화책 속에서만 봤던 인물인데 실제로 보니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12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얼곰이성 내 조성된 화천산타우체국 홍보관에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공인 산타와 엘프가 관광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coop25@chamnews.net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인제 갯골천이 주민들을 위한 신나는 겨울 놀이터로 변신했다.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사)인제군체육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갯골천 일원에서 ‘2024년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을 시작했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1기는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2기는 오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운영된다. 수강 가능 인원은 기수별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2시~4시) 각각 50명이다.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행사장에서 전국 얼음축구 동호인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화천군 체육회(회장:송호관)와 화천군 축구협회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축구장에서 2024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자 27개팀, 여자 8개팀 등 모두 35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얼음축구대회는 빙판 위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한 5명이 1팀을 이뤄 상대방과 겨루는 단체 스포츠다. 5인제 경기지만, 1팀 당 최대 10명(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산타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공인 산타가 4년 만에 화천산천어축제를 다시 찾는다. 11일 화천군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축제장 등에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산타 클로스와 요정 엘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타와 엘프는 12일 첫 일정으로 오전 10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을 찾아 화천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산타와 엘프는 하남면 거례리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해 아이들과 파크골프 동반 라운딩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파크골프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행사장에 평화를 기원하는 에티오피아의 커피향이 은은히 퍼지고 있다. 10일 화천군에 따르면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지난 6일부터 축제장 내에 에티오피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현지에서 공수한 최상급 원두로 전통 방식에 가깝게 추출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화천군의 6ㆍ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수혜 학생들이다. 이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은 마치 에티오피아 현지에 있는 듯한 착각을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해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2024~20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신청 자격은 지자체 내에 축제 전담조직을 확보하고 최근 10년간 7회 이상, 매회 3일 이상 개최된 축제이다. 도는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 국토정중앙면 만남의광장 내 청춘카페 2호점이 오는 10일 문을 연다.만남의 광장은 연 면적 472.221㎡(1층 대공간 303.59㎡, 소공간 78.37㎡, 2층 40.5㎡)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카페와 농산물판매점, 2층은 군 장병과 주민을 위한 열린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양구군 청춘카페 2호점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시니어클럽에서 전담 운영하게 된다. 청춘카페 2호점은 카페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일자리 참여자 20여 명이 직접 커피를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은 비상설 영화관 1월 영화 2편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1월 상영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이 일어난 당일의 상황을 다룬 1,200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과 자메이카로 생애 첫 가족 모험을 떠나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청둥오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인투 더 월드’를 상영한다.‘서울의 봄’은 10.26 사건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권력에 눈이 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군 사조직을 총동원해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아동들과 군장병들에게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해마다 선물해오고 있다. 8일 화천군에 따르면 오는 10~11일, 17~18일 총 4일에 걸쳐 ‘천사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천사의 날’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아동들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초대된다. ‘천사의 날’ 참여 아동들에게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썰매와 실내얼음조각광장 무료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화천군은 겨울철 바깥 나들이가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은 지난 4일 춘천-영월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 ‘영월문화충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문화교류는 강원권역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법정문화도시 춘천의 축제 실무자들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월군 에코빌리지를 찾아 ‘2024 축제 기획 해커톤 동계 워-캠프 (작전명:봄식당)’를 개최하며 시작됐다.4일에 진행된 ‘영월문화충전 팸투어’는 영월군을 소개하는 버스 투어를 시작으로 영월관광센터로 이동해 영월 문화도시 소개, 영월군의 테마별 문화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첫 주말과 휴일 이틀간 모두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7일 (재)나라와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하루 모두 8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개막일인 지난 6일 방문객 13만명을 포함하면, 주말과 휴일 이틀간 모두 18만3000여명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손맛을 느끼는 등 1년 만에 다시 열린 겨울 왕국에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6일 막을 올려 첫날 10만 여명이 운집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재)나라와 강원 화천군에 따르면 개막 첫날인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10만1300여 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갑진년 첫 주말이자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새벽 4시가 지나자 화천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길고 긴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날 화천군청 전 직원과 (재)나라 임직원, 얼음판 관리 직원들은 새벽 5시부터 축제장에 배치돼 관광객 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낚시터 발권이 시작된 오전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주말 밤이 ‘힙’한 페스티벌의 열기로 채워진다. 5일 화천군과 (재)나라에 따르면 산천어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다.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참여 프로그램과 초청 연예인 공연, 참여형 댄스대회,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거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토요일인 6일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5일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 앞에서 개장식을 갖고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등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절기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은 2023년 문화원 활동과 행사, 문화탐방 및 논문, 시와 수필 등을 담은 ‘제34집 태백문화’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문화지에는 지난 2022년 단군기원 4355년 태백산 천제에서 처음 선보였던 제1회 시민행렬 성공에 힘입어 2023년 천제 행사에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개인과 단체가 참여했다.또한, 이 가운데 시민행렬에 단체로 참가하고 천제 봉행 의례 기수(旗手)에도 함께한 대구 고산1동 새마을협의회 단체의 아름다운 후기 글도 실렸으며 천제와 시민행렬 참가자들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세계적 겨울축제인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열린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 수성에 이어 국내 겨울축제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바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한다.◆갑진년 새해를 여는 2024 화천산천어축제새해의 첫 주말인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화천천 일대는 물론 화천읍 전역에서 23일 간 치러진다. 이미 지난달 23일 축제시즌의 시작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음악캠프 사업인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4일 양구군에 따르면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사업은 지난해 7월 양구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의 일환인 ‘음악캠프’ 사업을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사업으로 탈바꿈해 올해 1월 겨울캠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양구군은 지난해 음악캠프 사업으로 2개 팀을 유치하면서 악기 전공 또는 예비 전공 학생들에게 숙소와 먹을거리, 연습 공간은 물론 공연장에서